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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재미있는 '마케팅 불변의 법칙' 본문
마케팅 불변의 법칙
-알 리스, 잭 트라우트 지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케팅 전략가 알 리스와 잭 트라우트가 마케팅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확고부동한 법칙을 규명했다. 두 저자는 과거를 보는 혜안과 미래를 보는 예리한 시각을 접목시켜 최적의 22개 마케팅 도구와 테크닉을 선보인다.
그 22개 법칙 중
리더십의 법칙으로 최고도 좋지만 최초가 되어라고 한다.
영역의 법칙으로 최초가 될 수 없다면 최초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찾는 것이다.
기억의 법칙과 인식의 법칙은 내 생각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본다.
사람의 기억 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아야 하는 것이 기억의 법칙이고 인식의 법칙은 마케팅으로 제품 싸움이 아닌 소비자 인식 싸움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집중의 법칙은 소비자의 마음에 기업이나 제품이 하나의 강력한 단어로 남는 것이다.
그 외에 인상적이었던 법칙은 이원성의 법칙과 희생의 법칙이다.
이원성의 법칙은 리더 브랜드가 시장 점유율을 잃고 2위 브랜드가 그 시장을 차지하게 되라라는 것을 예견한단다.
이 원칙은 종류를 불문하고 모든 브랜드에 적용이 되는데 이를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 살펴본다.(예시는 이외에도 많으나 이 회사 이야기가 제일 와 닿는 이름일 거 같아 비디오 게임 시장 예시를 가져왔음.)
1980년대 후반 비디오 게임시장은 닌텐도가 75%를 차지하고 있었다. 후발대는 세가와 NEC였다. 이후 닌텐도와 세가는 막상막하의 접전을 버렸으나 NEC는 저만치 뒤처졌다.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비디오 게임 마케팅도 두 게임회사 간의 경주이다.
결국 1,2위의 경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희생의 법칙인데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예로 코카콜라와 펩시의 콜라 시장을 살펴보겠다.
코카콜라는 소비자 마음속에 최초로 들어가 막강한 입지를 구축했고 1950년대 후반에 펩시의 판매량을 다섯 배나 웃돌았다. 이때 펩시콜라는 1960대 초, ‘희생’이라는 개념에 근거해 10대들의 우상인 마이클 잭슨과 라이오넬 리치, 돈 존슨을 영입하며 10대 시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희생시킨 표적시장에 멋지게 공략했고 그렇게 격차를 좁혔고 오늘날 10% 정도로 뒤져있었을 뿐이었다. 그런데 한참 잘 따라잡던 그때 전략을 바꾸어서 새로운 테마로 마케팅을 해서 기존의 이미지까지 묻히게 하는 전략을 사용해 큰 실패를 맛보았다.
이런 법칙들을 보며 잘나가는 누군가를 너무 따라 하면 안 되겠구나. 나만의 독창적인 전략을 세워야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마케팅의 법칙이 인생을 살아가는데도 도움이 적용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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