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이젠, 책쓰기다' 비즈니스가 열리는 책쓰기
이젠, 책쓰기다.
조영석
1994년 이랜드그룹에 입사하면서 책과 본격적인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랜드그룹의 필독서 200권을 필두로
3천여 권의 경제, 경영, 자기계발, 마케팅 분야의 책을 탐독했고,
책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디자인 회사를 창업하여 비즈니스 경헙을 쌓았습니다.
<이젠, 책쓰기다>가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문을 열고
강력한 퍼스널 브랜딩을 이루어 줄 것이라 자신하는 이유는
바로 3천여 권의 독서를 바탕으로 20년 가까이 현장에서
이끌어낸 비즈니스를 이끌었던 경험이 뒷받침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서는 시종일관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책쓰기를 시작해보세요.”
책쓰기를 통해서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동시에 어떻게 하면 책을 쓸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글을 쓰고
성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책쓰기를 통해
인지도를 올릴 수 있고 취업은 물론 커리어도 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든 책을 써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책을 쓸 때는 어떤 책을 쓸 것인지 생각하고,
내 책을 읽을 독자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 책이 유용해야 독자들이 구매를 하기 때문에
책을 읽을 독자층을 확실히 하고 서점을 다니며
관련 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떻게 디자인을 했는지 등의
시장조사를 해보아야 합니다.
책을 쓸 독자층과 제목을 정했다면
세부 카테고리 즉 목차를 정하고 에필로그,
혹은 머리말로 책을 사고 싶게끔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려줍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자신이 쓰고자 하는 책이 있다면
적어도 그 분야의 책을 20권 정도는 읽고 정리 해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책을 쓸 때도 기본은 읽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할 때 우리는 어디든 <블루 오션>을 찾지만,
그 <블루 오션>이 책쓰기라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고 합니다.
블루오션을 찾는다면 책을 써서
레드오션이 되기 전에 미리 이 분야를 개척하라고 합니다.
책을 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시는 분
작가가 되고 싶으신 분들
블로그를 자신의 글을 쓰고 싶은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마음을 먹었다면 지금부터 정해진 시간에 A4용지 2페이지씩 작성하면
3개월 뒤에 책을 출간할 수 있다고 했는데 '참 말이 쉽지.'라는 생각과
'한 번 도전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마스쿨 추천 도서. 가벼운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