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호감 가는 대화에는 8가지 절대법칙이 있다.
호감 가는 대화에는 8가지 절대법칙이 있다.
-스쿤-
이 책을 쓴 스쿤이라는 사람은 중국에서 온라인 스피치 수업을 진행하며 수많은 팬을 거느린 스피칭 고수라고 한다.
나는 요즘 사회생활을 하면서 말, 이야기로 의사전달을 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를 느꼈다. 그래서 조리있게 말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책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말하기 법칙 8단계는 논리, 유추, 장면묘사, 예측불가, 질문, 이득, 공감이다. 아무리 이야기를 못한다고 해도 여기에 나오는 8가지 절대법칙대로 말하기 연습을 하면 누구나 말을 잘 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중 내가 실천하기 어렵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가지를 언급하려고 한다. 일단 우리가 말을 할 때 장시간으로 말하면 상대방은 집중력이 떨어지기가 쉽다. 그러니 말을 할 때는 목소리에 변화를 주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또 이야기를 듣는 사람의 행동이나 돌발질문도 하고 질문도 받아보라고 한다. 여기서 질문은 웬만하면 폐쇄적인 질문보다는 열린 질문을 해서 이야기를 듣는 사람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라는 것이다.
폐쇄적인 질문 > “밥 먹었어요?” 상대방 “네”또는 “아니오”
열린 질문 > “오늘 기분이 좋아 보이는데 좋은 일 있어?” 상대방 “그런가? 사실은 오늘 저녁에 친구랑 여행가기로 했거든.”
이렇게 열린 질문은 사회생활에서도 중요하겠지만, 혹시 판매,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회사에서 더욱 그 중요성을 많이 들었으리라 생각한다. 이런 열린 질문으로 상대방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몇 개의 열린 질문을 해보면서 그 사람의 성향도 알 수 있다. 나 또한 열린 질문을 하는 버릇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예가 조금 이상하긴 하다.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열린 질문도 많이 하고 공감도 많이 해서 이 2가지만이라도 내 것으로 만들어서 호감가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