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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부의 추월차선

JungEQ 2020. 4. 15. 16:03

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차선은 지금까지 읽었던 부 책들과는 다른 시야로 글을 쓴 것 같은데 이 방식이 정말 마음에 든다. 지금까지 읽은 부에 관한 책들은 일단 월급의 반 이상을 모아라, 연금 펀드를 들어라, 부동산을 해라는 것이 많았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부를 누리고 싶은지? 어느 정도의 나이에 부를 누리고 싶은지를 묻는다. 당연히 우리는 젊은 시절에 부를 늘리고 싶다.

그러나 대부분의 책은 나이가 들어서 부를 취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며 빠르게 부를 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렇다고 해서 사기를 친다거나 복권을 사라는 허황된 꿈이 아니다. 부의 추월차선이야말로 내 미래를 가장 정확하게 내가 주도하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


부를 얻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나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라. 좋아하는 일을 해야 꾸준히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 열정과 끈기가 성공과 부를 이끌어 줄 수 있는 중요한 키워드이다.

어떤 일을 하든 인생을 살면서 역경이 존재한다고 한다. 카네기 멜론 대학의 랜디 포시 교수가 말기 암 진단을 받고서 한 마지막 강의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역경이 존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역경은 우리를 몰아내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역경은 우리가 무언가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충분히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역경을 그만하라고 말합니다. 역경은 그런 사람들을 단념하도록 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역경은 내 가 얼마나 그것을 원하는지를 시험하는 대상인 것이다.

또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행하여야 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다고 말하지만, 그 것을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

엄청 뛰어난 아이디어로 시작하지 않아도 되고 기존의 콘셉트를 개선하거나 이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는 것이 성공한 사업이나 사업가의 비결이라고 한다.

기발함도 좋지만 그렇게 거창하지 않은 것에서 남들보다 더 뛰어나게 만들면 된다고 한다. 어떤 사업이나 아이템이든 경쟁자들은 존재한다. 계속 경쟁자들을 비교해야 한다면 경쟁자나 아이템의 단점을 찾아서 개선하라고 한다. 그 것이 성공비결이고 그렇지 않으면 굳이 경쟁자를 보지말라고 한다.


유튜브나 블러그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처럼 성공이나 부는 노력을 한 뒤의 결과이지 처음부터 4시간씩 일하기 편하게 돈벌기를 당연한 듯이 받아들이지 말라고 한다. 성공 뒤에는 피나는 과정이 존재했으니까. 우리도 그 길을 가다보면 부를 얻는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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