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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 주식의 쓸모 ' 뭐든 꾸준히 끈기를 하기고 하면 부를 이룰 수 있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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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 주식의 쓸모 ' 뭐든 꾸준히 끈기를 하기고 하면 부를 이룰 수 있네.

JungEQ 2020. 8. 11. 16:00

매월 10만원으로 12억 만드는 투자시크릿

주식의 쓸모

                                                   - 앤드류 할램-
지은이는 평범한 교사 월급으로 20대에 주식투자를 시작해 30대에 백만장자가 되었다고 한다.
평범한 직장에 다니가 백만장자가 되었다고 하니 이 글이 어떤 주식책보다도 잘 읽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도 첫머리에 어렸을 때 학교에서부터 경제 공부를 가르쳐야 한다는 주식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주식은 어떤 기업의 미래성을 보고 기업이나 개인이 그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인데 이런 미래를 어느 누구도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리고 인덱스펀드와 뮤추얼펀드를 비교하며 우리는 인덱스펀드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덱스펀드는 우리가 원하는 주를 스스로 구매하고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하고 뮤추얼펀드는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드는 펀드들을 말하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는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의 말에 속아 주식을 하는데 그렇게 하는 주식은 주식펀드매니저나 은행 등을 배불리 해주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는 다양한 차트로 이런 현실을 검증해준다.
그래서 우리가 주식을 투자할 때 주의할 점은 주식의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것이다.


주식의 변동에 비유한 좋은 글이 있어서 적어본다.

주식을 가죽끈에 묶인 개에 비유하고 주식을 모으는 일반 투기꾼을 도박꾼에 비유하고 있다.
가죽끈에 묶인 개를 보며 돈내기를 하는 감정적인 도박꾼은 상상해보라. 개가 주인보다 앞서서 뛰면 도박꾼은 개가 멀리 질주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질주하는 개에게 돈을 걸 것이다. 그러나 개는 가죽끈에 묶여 있어서 주인보다 앞서서 가면 주인은 속도를 늦추거나 정지할 수밖에 없다. 결국 주인은 개를 따라잡을 것이다.
그러나 도박꾼은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그 둘(개와 도박꾼)은 가죽끈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한 채 개가 뛰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계속 광란의 뜀박질을 유지할 것이라고 주제넘은 확신을 한다.
주식은 한 기업의 실적에 따른 평가이기도 한 것이기 때문에 그 기업의 성장보다 빠른 속도로 주식이 올라갔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그 기업의 실적과 맞닿게 되는 것이다. 투자한 기업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기다리고 기업의 실적이 부진하면 매도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투자를 장기 전으로 봐야지 단기 전으로 보지 말라고 한다.
오히려 단기로 오르는 것보다 장기로 꾸준히 오르는 것이 더 이득이 되기도 한단다.

그리고 지금은 늦었어라고 하지말고 지금이 내일보다 빠른 시기니까 빨리 주식투자를 하며 부자의 길을 걸으라고 한다.



그러니 주식을 1~2년 안 오른다고 속상해 하지 말고 꾸준히 기업의 상황을 판단하며 투자하다 보면 우리도 백만장자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준다.

나도 은행에서 추천하는 펀드를 들었었는데 1년 아니 6개월동안 계속 주가가 떨어졌다고 울상을 지으며 다시는 주식에 손을 안 댈 거라고 했었는데 참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든다. 알고 투자하면 그것은 나에게 피와 살이 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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